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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일이 많아져서 그런지
매일 주말만 바라보게 되는데 이렇게
반복되는 일상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그래서 취미를 한번 만들어 볼까하고
어떤 것이 좋을지 찾아보기 시작을 했답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애견모임이 있는데 같이
가보겠냐며 말을 하는거죠,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였기에
괜찮겠다 싶어서 그렇게 같이 가게 되었답니다.
주말에 애견카페에서 모여 담소를
나누며 애견지식을 공유하며 또 배울 수 있는
그런 모임이였어요! 직접 키우는 사람들 뿐 아니라
애완견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참여를 할 수
있었기에 저 또한 친구를 따라 갈 수 있었죠.
15명 적지 않은 인원에다가
평소 동호회나 모임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엔 사람들로만 모이는게 아닌
귀여운 애완견들과 같이 모여 놀다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고 힐링이 되었어요.
그날 이후 자연스럽게 친구를 따라
주말마다 동호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반려동물에게 점점 더 호감이 생겨서
나도 한번 길러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평소라면 그냥 한번보고 지나쳤을 대구애견샵
앞을 요즘은 걸음을 멈춰 한참을 둘러보게
되는 모습에 나 자신도 정말 신기했죠.
그래서 친구도 키워보라면서 권유는 했었는데
한번도 길러본적 없다보니 무서움이 더 컸어요.
그리고 오피스텔에 혼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회사에 갔을때 반려견이 혼자있으면서
외롭지는 않을지 염려되었죠.
혼자사는게 쓸쓸하다고 대구애견샵 아가들
외모에 반해 생각없이 입양을 결정 했다가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다시 돌려보내진 않을까?
키우다가 감당이 안되면 어떻게해야 될지
하는 생각 때문에 더 갈등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입양하기로
마음먹은 계기는 남자친구의 한마디였죠.
자기 역시 반려동물을 평소에 키워보고
싶었다고 기회가 안되서 기르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데려오고 만약 내가 키워보고서
자신이 없으면 자기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말이죠.
그런 행동과 말로 인해서 믿음이 갔기 때문에
곧 바로 친구에게 반려견을 데려왔던 대구애견샵이
어디냐며 물어보았답니다. 그렇게
알려준 곳이 '미유펫'이였어요.
들뜬 마음으로 찾아간 이곳에서는
반려견 뿐 아니라 반려묘가 있어서 여러 마리의
견종과 묘종을 함께 볼 수 있었답니다.
정말 많은 아가들이 있었는데,
하나같이 모두 예뻐서 이중에 어떤
아가를 데려와야 될지 고를 수는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였어요.
마음을 가다듬고, 어떤 친구들이 있는지
한마리씩 둘러보며 있었는데 그 때 마침
직원께서 오셔서 도움을 주셨어요.
남자친구와 같이 갔음에도
처음이라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랐는데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신 덕에 많은 것을
배우며 편히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종류나 특징, 성격도 직원의
설명에 의해서 처음 알게되는 부분도 많았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알아보고
올 걸 그랬다며 아는것이 없다보니 질문을 많이
했는데도 친절하게 하나하나 저희에게 맞추어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견종을 짚어 주면서 말티즈는 애교가
넘치고 상냥한 성격이며, 웰시코기는 다리가 짧아
귀여움이 배였어요. 그리고 치와와는 단모종과 장모종이
있는데 소형견 중에서도 소형견으로 정말 조그만했어요.
푸들은 크기에 따라서 4종류로 나뉘며 모색 또한
다양해서 그마다 다른 매력이 느껴졌고, 게다가
영리하기까지 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견종이라며 알려주셨어요.
이외에도 한마리씩 찬찬히 설명을 해주셔서
견종을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참으로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다 귀엽고 예쁜 애들만 있어서
누굴 데려가도 예쁨을 받을 것 같았어요.
이 아가들 중에서 누굴 데려가야될지
몰라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 둘러보던 중에
상담사님께서 도움을 주기 위하여 몇몇 아가들을
권해주셨는데 말티즈, 푸들, 그리고 비숑이였죠.
그중에서도 초보견주인 저에게 잘 맞을 것 같다면서
보여주셨는데 털이 곱슬거리게 말려있는 것이
마치 아기양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비숑은 전체적으로 온화하면서 장난 끼가 많아요.
낙천적인 성격때문에 적응력이 좋고 사교성이 뛰어나
어떤 환경이나 주인을 만나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처음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에게 적합해서
입양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활발하지만 체구가 작기 때문에 노는 데에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아파트에 살아가기 적당하죠.
애견마다 성격과 성향이 다른데 잘 짖지 않는
강아지로도 알려져 인기가 있어요.
몽실몽실 곱슬한 털이 큰 특징인데 털이 가늘기 때문에
미용, 목욕, 털 관리를 꼼꼼하게 잘 해줘야
된다며 많은 것들을 배워올 수 있었습니다.
활발하지만 체구가 작기 때문에 노는 데에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아파트에 살아가기 적당하죠.
애견마다 성격과 성향이 다른데 잘 짖지 않는
강아지로도 알려져 인기가 있어요.
몽실몽실 곱슬한 털이 큰 특징인데 털이 가늘기 때문에
미용, 목욕, 털 관리를 꼼꼼하게 잘 해줘야
된다며 많은 것들을 배워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활동량 역시 많기 때문에 매일
산책이 필요한데 다행히 저희가 걷는 것을 좋아해서
나중에 함께 산책이나 여행을 다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털이 아직 짧아서 많이 곱슬거리진 않지만
어떻게 자랄지 생각을 하니 그 모습이 아른거렸답니다.
그렇게 결정은 했는데 막상 정말 진행을
한다고 생각을 하니 정말 떨리는거 있죠.
회사를 다니고 혼자 사는 제가
잘 키울수 있을까 염려도 되었지만 다행히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고, 남자친구도
저만큼이나 반려견을 예뻐하고 잘
돌봐줘서 생각보다 훨씬 더 수월하고 간단하게
애완견을 데려올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데려오기로 한 다음 건강체크를 했어요.
선생님께서 직접 확인을 해줬는데 구강,안구, 귓속 등
몸상태를 꼼꼼히 체크를 하고 건강하다는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되면서 마음이 놓였죠.
건강 체크 후에는 드디어 분양계약서를 작성했답니다.
쓰면서 알아야 될 지식과 챙겨야 될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었었요,
그래도 상담시께서 앞으로 어떻게 키우면서
알아야될 지식들을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그런지
조금은 서툴러도 지금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그렇게 내용을 잘 살피면서
작성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완용품을 살펴봤어요.
사료, 집, 식기, 빗, 이동가방, 배변판, 패드, 울타리 등
챙겨야 될것이 여러가지 였답니다.
견종마다 사용해야 될 것들이 조금씩은 달랐는데
상담사님께서 비숑에게 맞는것으로
준비를 해주셔서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울타리도 필요했는데
이유를 여쭤봤더니 울타리는 조그마한 아이가
큰 집에 왔을때 조금씩 적응 시키면서
배변훈련을 돕기 위함이라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훈련법도 알려주셨는데
집에 와서 그대로만 했더니
일주일도 안되어서 척척 가리는 거 있죠?
이게 다 대구애견샵에서 도움을
주셨던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용품까지 마치고 난 뒤에는
앞으로 이용을 할 수 있는 관리시설에
관련해서 들어볼 수 있었는데 건강관리도
그렇지만 애견미용과 호텔이 함께 하고
있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이 친구가 얼른 모든 접종을 끝내고
예쁘게 미용을 해주는 날이 얼른 오길
바라며 인사를 드리고 함께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처음에는 걱정되는 마음으로 그렇게 저의
반려생활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지금도 많이 서투르고 실수를 할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아이를 데려왔던 대구애견샵 도움을
받으면서 열심히 케어를 하고 있답니다.
그리도 또 아이를 만나기전 친구를 통해
알게된 반려모임 식구들도 도움과 응원을
해주셔서 더 힘내서 공부도 하고 있어요.
다행히 지금껏 아픈곳 없이
씩씩하게 자라주고 있는데, 서툴지만
잘 따라와주는 반려견이 참 기특하고 또
고맙게 느껴질때도 많은데요.
그저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만큼 노력을 할거고요.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도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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