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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274-0075

 

며칠 전부터 아들이 댕댕이를 키우고

싶다고 떼쓰기 시작했죠. 얘가 갑자기

왜 이런가 했더니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 중에 비숑을 키우는

아이가 있었어요.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댕댕이의 귀여움에 푹 빠져서 집에

와버렸네요.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다

싶어서 어르고 달랬는데 한 달가량을 계속

말을 꺼냈어요. 저희는 자녀계획이 원래

한 명이었기 때문에 아이를 더 낳을 일은

없었어요. 다른 아이들은 형제자매가 있는데

혼자라서 외로워서 더 그런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 쓰였어요.

무작정 떼를 쓴다고 쉽게 반려동물을

데려오는 건 할 수 없잖아요. 단순한

호기심으로만 할 수 없기 때문에 쉽게

허락을 해줄 수가 없었어요. 더군다나 저는

한평생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었어요.

신랑집에서는 냥이를 키우고 있어도

냥이랑 댕댕이랑의 성격과 습성은 많이

다르잖아요. 아이에게 쉽게 결정할게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줬어요. 하지만 그

어린아이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었죠.

저희가 놀아주고 신경을 쓴다고 했는데

아이 입장에서는 부족하다고 느낀 건 아닌지

생각도 자꾸 들었어요. 자기도 나름대로

알아봤는지 유치원을 다녀오면 항상

저에게 엄마 강아지는 공놀이를

좋아한대! 산책하는 걸 좋아한대!라며

자기와 연관성을 지어서 말도 했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김천강아지분양을 알아보기로

했죠. 아이가 원해서 한 결정인데

오히려 제가 더 긴장이 되었어요.

저나 신랑은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상관은 없었는데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있었죠. 아이는 제대로 된

케어를 할 수 없을 거고 신랑은 일을

하니깐 제가 대부분을 감당해야 했죠.

저도 댕댕이가 귀엽고 좋은데, 막상

키우는 건 별개의 문제라고 하잖아요.

가끔 보면 항상 일은 아이나 신랑이

키워놓고 뒤치다꺼리는 제 몫인 것 같네요.

견종은 분명 아이가 정할꺼기 때문에

큰 신경은 쓰지 않았어요. 대형견처럼

마당이 넓은 집이 필요한 아이만 아니면

어느 정도 케어를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신랑이랑 댕댕이 키우는 법을

공부했어요. 아이에게는 모든

준비가 끝나면 말을 하기로 결정했죠.

만약 공부를 하거나 알아보다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취소를 하면

아이가 슬퍼할 거란 생각 때문에요.

요즘 주변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제 주변엔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도움이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죠.

제가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제

아이였어요. 배변이나 여러 다른 문제는

훈련을 통해 고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제 아이와 반려견

사이의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죠. 아직 어리다 보니

소중하게 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미숙하죠. 또한 힘 조절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댕댕이 입장에서는 괴롭힌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만약 혹시나 물거나 공격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도 지울 수 없었죠. 신랑도 이러한

부분을 걱정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아이와 함께 키우는 방법

위주로 많은 공부를 했어요.

우선 댕댕이에게 기본적인 훈련이

필요했어요. 순종적인 면도 기르면서

참을성을 기를 수 있게 기다리는 등의

훈련이 충분히 숙지가 되어 있어야 했어요.

또한 아이와 댕댕이의 공간이 구분되어

있으면 서로에게 좋다고 했어요.

우선 아이에게 계속 말을 하고 인식을

심어주는 게 중요해요. 아이는 애정표현으로

하는 행동들이 반려동물들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어요.

아이에게 계속 동물들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심히 만져줘야 된다고

하면 조심히 대하기는 했죠. 주말 같은 경우

애견 카페를 방문해서 아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고 미리 연습하기도 했어요.

털을 움켜 쥐는 듯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말을 하고 이렇게 쓰다듬어

주는 거라 알려주니 곧잘 했죠.

댕댕이랑 같이 있으니 훨씬 신나 보이고

좋아하는 게 눈에 보였죠. 그래서 신랑이랑

우리가 조금 더 노력하자라고 다짐하고

아이에게 김천강아지분양 사실을 말해줬어요.

어떤 장난감을 사줄 때 보다 훨씬

기뻐하길래 뿌듯하기도 했죠.

아이에게도 댕댕이는 장난감이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존재니 함부로 대하면

절대 안 된다고 주입을 시켰어요.

자기도 다 안다고 하는데 꼬맹이가 뭘

알겠나 싶었죠. 외동이라 댕댕이랑 함께

키우다 보면 양보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 서로한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느꼈죠. 생각대로만 된다면

서로에게 많은 시너지를 줄 수 있다고 믿었죠.

어느 샵을 가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

집 근처에 있는 미유펫이 생각났어요.

오고 가는 길에 종종 본 적이 있는데

가게도 크고 깔끔해서 괜찮겠다 싶었어요.

아이도 매장 앞을 지나갈 때면

멍하니 서서 안에 댕댕이들을 구경하곤

했었어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긴 했는데

짐이 많아질까 봐 차도 가져갔어요.

매장 안은 밖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크고

깔끔했어요. 반려견과 반려묘의 종 수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그런데도 동물 냄새가

나지 않아 무척 꼼꼼히 관리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반겨

주셨어요. 아이가 너무 신이 났는지 조금

시끄러울 수 있게 행동했는데 웃으며

이해를 하셨죠. 찾으시는 견종이 있냐고

먼저 물어보셨어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두 아이를 골랐어요. 말티즈와 비숑이였어요.

둘 다 귀여운 외모로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둘 다 데려가자고 하길래

식겁했어요. 아이가 너무 정신이 없어

보이길래 과자 사준다고 신랑이랑 잠시

매장 밖으로 보냈어요. 직원분들께 죄송하다

사과드리니 원래 아이들은 다 그런다며

괜찮다고 하셨어요.

두 견종 중에 한 마리를 데려가고

싶은데 어떤 선택이 좋을지 잘 모르겠다고

했죠. 집에는 항상 제가 있을 거라

외로울 일은 없는데 아이와 함께 키우는 게

많이 신경 쓰인다고 주절 걸렸네요.

첫 반려견이다 보니 되도록이면 털이 잘

빠지지 않는 종을 권하는 편인데 그게

바로 말티즈였어요. 하지만 다른 종에 비해

조금 까다롭다고도 하셨죠. 만약 제대로

서열 정리가 되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예민한 편이라 낯선 거에 대한 짖음도

종종 있는 편이라고 하셨어요.

그 외 장점도 많았는데 제가 신경 쓰는

부분 위주로만 쉽게 말씀주셔서

좋았죠! 가끔은 직원분께 질문하면

핵심을 돌려서 말하거나 제대로 파악

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초보 견주로써 직원분들의 태도나

댕댕이에 대한 지식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포메는 활발하고 사교성이 매우 좋은

아이라고 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키우기엔

조금 더 나은 아이였죠. 독립적인 성향도

있기 때문에 만약 혼자 있는 순간이

생겨도 외로움을 덜 타는 종이라고 해요.

대신 활동량이 많은 편이고 털 관리가 중요했어요.

털이 날리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차피 날리는 털이라면 양이 적든 말든은

별 상관없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어요. 예전부터 신랑집을 갈 때

냥이들의 털에 익숙해진 터라 괜찮았죠.

어차피 집에서 저도 딱히 하는 게 없는 편이라

댕댕이와 같이 산책하며 운동하면

좋겠다 해서 이 아이로 결정을 했어요.

잘 할 수 있을까 하며 쓴웃음을

지었는데 직원분께서 충분히 좋은

견주가 될 수 있을 거라 응원해

주셔서 격려가 되었어요. 그리고

책임감으로 끝까지 키워주셨으면

한다고 했죠. 김천강아지분양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제가

모르는 게 많아 상당히 많은 부분을

물어봤는데 자세히 알려주신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이를 품에 안고 계약서까지

작성을 완료했네요. 신경 쓰이는 게

많긴 했지만 또 귀여운 이 녀석을

보니 기분은 좋아졌어요. 어찌나

예쁘던지! 맨날 떼쓰는 자식보다

나았어요. 옛날부터 아빠들이 자식보다

댕댕이를 좋아한다라는 말이

이해가 되었어요. 원장님께서도

꼭 예쁘게 잘 키워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직원분들의 애정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그 외에도

미유펫에서는 미용이나 강아지 호텔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어요.

되도록이면 혼자 두는 일을 피할 텐데 만약

집을 비운다면 샵에 부탁해도 될 것 같았죠.

설명을 조금 더 듣고 있을 때

신랑과 아이가 돌아왔어요. 우리가

데려갈 아이를 보여주니 고맙다고

하는데 조금 기특했어요. 미리 알려둔

덕분에 댕댕이에게 함부로 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만지고 안아봐도

되냐고 묻는 모습이 귀여웠죠. 직원분께서

아이에게 제대로 안는 법이나 이렇게

해줘야 댕댕이가 좋아한다고

알려주셨어요. 댕댕이 용품도 팔고

있었어요. 필요한 걸 받아 구매하고

서비스로 몇 개 챙겨 받았답니다.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아주 성공적인

김천강아지분양이였어요! 아직 아이라

배변 훈련을 해도 실수할 수 있으니

이해를 해달라고 하셨죠. 댕댕이지만

키우는 건 아이랑 똑같았어요.

한 번의 경험으로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마구 들었어요.

집 근처에 있어 우연히 방문한 미유펫인데

많은 도움만 받고 가는 것 같아서

죄송했어요.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아직 아이라 사료를 물에 불려서

줘야 된다, 예방접종 후에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줘야 된다 등의

사소한 팁들까지 전수받았답니다!

직원분들이 얼마나 반려견과 반려묘를

애정으로 보살피는지 느낌이 오시죠?

요즘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제일 좋아요. 주말이면 무조건 댕댕이를

데리고 놀러 간답니다. 저와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저를 제일

좋아해요. 아이가 조금 섭섭해 하긴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둘이 아주 잘 지내요.

사고는 배로 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행복도 두 배로 오는 것 같네요. 가끔 자기

간식을 나눠줄 때같이 놀라는 순간이 있는

것만 빼면 괜찮아요! 댕댕이를 키우는 건

많은 공부가 필요한 일이었어요. 만약

아이가 떼쓴다고 들어줬다면 이렇게

행복하게 지낼 수는 없었을 것 같아요.

가끔 힘 조절을 못한 순간이 있지만 오히려

본인이 더 놀래서 미안하다고 댕댕이에게

사과를 해줘요. 둘이 참 잘 놀죠?

김천강아지분양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본인 상황에 맞는 공부가 필요하실 것

같아요! 저희는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모든

공부를 완벽하게 할 순 없어요. 함께

지내면서 공부하면 된답니다. 하지만

댕댕이의 환경에 중요한 부분

하나 정도는 충분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아이와 함께 하는 상황이

그랬던 것처럼요! 만약 댕댕이를 혼자

두시는 분이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댕댕이들이

우리에게 많은 기쁨과 행복을 주는 만큼

우리들도 반려동물들에게 돌려준다면

서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겠죠?

또한,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책임감도 정말 중요하답니다!

 

 

미유펫은 전국 어디서나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이벤트 분양가 35만원부터~

미유펫 상담전화

010-7274-0075

-허가번호 : 3370000-037-2015-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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